EDIUS

가 엊그제 올린 새로운 Chameleon2.0RC1 을 EFI 파티션에 적용하는 법을 직접 테스트 하면서 알게된 내용을 되도록 쉽게 풀어서 적어보려 합니다.
이미 EFI 파티션에 BOOT132 를 이용해 리테일을 설치해 사용하시는 분이나 EFI 파티션이 아니라도 BOOT132를 이용해 리테일을 설치하신 분들은 모두 쉽게 하실수 있습니다.
단 파티션은 GPT 형식으로 돼 있어야겠지요.

1. 우선 다음에서 Chameleon-2.0RC1-r431-bin.tar.gz 이것과 Installer package를 다운 받으세요.
   x86.hu/articles/chameleon-20rc1-is-out target=_blank>http://chameleon.osx86.hu/articles/chameleon-20rc1-is-out

2.Installer Package를 실행합니다.

3.사용권에 동의하는 곳에서 '동의'를 누른후에 나타나는 화면의 하단 좌측 '사용자화' 단추를 누른다.

4.설정화면에서 Chameleon EFI HFS 와 Themes 의 Standard에만  체크한후 '설치' 단추를 누른다.

5.아직 재시동하지 마시고 터미널을 실행합니다.
  sudo -s
  password  입력.
  mkdir /Volumes/EFI
  mount_hfs /dev/diskXs1 /Volumes/EFI
  (여기서 X는 현재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디스크의 번호 입니다.터미널에서 'diskutil list'입력하면 확인할수있습니다.)
  killall Finder
  (이렇게 입력하면 데스크탑에 EFI 파티션 하드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6.EFI 파티션에 필요한 파일 넣기
  우선 EFI 아이콘을 우클릭한후 '정보입수'선택.
   EFI 정보 창의 최하단의 자물통을 클릭.
   제일밑의 '공유 & 사용권한' 설정하는 곳에서 everyone 이 읽기전용으로 돼있는 것을 읽기 & 쓰기로 바꾼다.
   EFI 파티션 아이콘을 클릭해 파인더로 EFI 파티션을 연다.
   boot 파일과 Extra 폴더가 보일것입니다
   이 Extra 폴더에 자기가 사용하던 com.apple.Boot.plist,kext 파일들(Extensions 폴더를 만들고 그안에 복사),DSDT.aml 파일등을 복사해  넣습니다.(드래그앤 드롭으로 해도 무방)
  (저는 kext 파일들을 mkext tool을 이용해 Extensions.mkext 파일 하나로 만들어 넣었습니다.이럴 경우는 Extensions 폴더가 필요 없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유의할점은 EFI 파티션에 파일을 복사는 할수 있으나 이미 있는 파일을 삭제하려고 하면 삭제가 안됩니다.그래서 잘못해서 필요없는 파일이 들어가 있을 경우 데스크탑에 새로이 Extra 폴더를 만들고 여기에 자기가 넣으려는 파일들을 넣은후 이 Extra 폴더를 EFI에 있는 Extra폴더와 대체합니다.

7.Extras(설치 패키지에 있는) 에 대한 설명.
  앞에서 Installer Package로 설치할 때 이 Extras 항목은 체크를 하지 않았는데 이항목에 체크를 하면 Extra/Extensions 폴더안에 AHCIPort.kext, IntelPIIXATA.kext, IOAHCIBlockStorage.kext 파일이 복사됩니다.또는 앞에서 다운받은 Chameleon-2.0RC1-r431-bin.tar.gz를 데스크탑에 압축 해제한 후 사용하면 됩니다.( 압축 해제하면 보이는 i386 폴더는 이미 Instaqller Package로 설치시 이미 설치된 boot 파일이라 건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저의 경우는 이 새로운 부트로더를 사용하기 전에는 E/E 에 dsmos.kext, EHCISleepEnabler.kext, IntelCPUPMDisabler.kext, IONetworkingFamily.kext, SMBIOSEnabler.kext, LegacyAppleAHCIPort.kext, LegacyAppleIntelPIIXATA,kext, LegacyIOAHCIBlockStorage,kext 를 사용했었는데 세개의 Legacy 파일들 대신에 인스톨 패키지에 있는 세개의 파일들로 대체했습니다.(대체하기 전에는 종료가 안되고 매번 커널 패닉 다국어 화면이 나타났었는데  이파일들로 대체하니 종료가 아주 잘됩니다)
그리고 SMBIOSEnabler.kext 를 빼도 시스템 정보가 제대로 나오더군요.
또 하나 설치 패키지 안의 Extra 폴더에는 smbios.plist가 들어 있는데 저는 이것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미친맥의 포럼에서도 반드시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하는 친구도 있고...
DSDT.aml 파일도 처음에는 넣었었는데 몇번 kext 파일들을 바꾸어 가면서  제 시스템에 최적화된  파일 구성을 하면서 빼 버렸습니다.각자 테스트해서 본인의 시스템에 맞는 조합을 찾으세요.

8.Theme 바꾸기.
   http://www.insanelymac.com/forum/index.php?showtopic=159974
  여기에 가서 원하는 theme를 다운 받는다.
  다운받은 테마가 들어있는 폴더의 이름을 Default로 바꾼다.
  이 새로운 Default 폴더를 EFI 파티션의 Default 폴더와 대체한다.(본래의 오리지널 Default 테마     를 드래그 앤 드롭으로 안전한 장소에 백업 해두는 센스)
아니면 Default 폴더를 열어보면 많은수의 png 파일들이 보이는데  이중에 자기가 바꾸고자하는 png 파일만 새로운 png 파일로 대체해도 된다.
저는 카멜레온 모양이 별로여서 logo.png 를 바꾸고 부팅화면의 회색사과도 바꾸기 위해 boot.png를 바꾸었습니다.

9.마지막 단계.com.apple.Boot.plist 수정.
  이단계는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의 경우 4개의 하드에 (e-Sata로 물려있는 외장하드 포함) 11개의 파티션으로 돼 있어서 매번 부팅시마다 커서를 움직여 부팅 볼륨을  선택하는 것이 번거로웠습니다.
그래서 com.apple.Boot.plist 파일을 다음과 같이 수정했습니다
<key>Default Partition</key>
<string>hd(X,2)</string> (여기서 X는  처음에 알아놓은 디스크 번호)
<key>Timeout</key>
<string>Y</string> (여기서 Y는 자기가 원하는 초단위의 시간입니다. 부팅시 이시간 동안에 키를 누르지 않으면 파티션 선택화면이 나타나지 않고 바로 부팅됩니다.저는 3초로 하고 있습니다)

10.완료.
   터미널에서
   umount -f /Volumes/EFI
   rm -rf /Volumes/EFI
  입력.
   터미널을 닿고 재시동한다.
  새로운 부팅화면을 경험.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데스크탑에 Extra 폴더를 만든후 여기에서  모든 파일 작업을 끝마친후 마지막에 EFI 파티션의 Extra 폴더와 대체하는게 시간도 절약되고 파일 교환도 자유롭습니다.
만약에 재시동시 제대로 부팅이 안되면 BOOT132 CD 나 BOOT 132 USB 로 부팅 하신후 위의 순서대로 다시 EFI 파티션의 파일들을 바꾸면 됩니다.시스템에 영향을 주지않고 EFI 파티션만 만지는 것이니까 마음놓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kext 조합을 찾을수 있어 좀더 안정적인 해킨 생활을 할수있습니다

사실은 아주 간단한 작업인데 글재주가 없는데다 좀 처음 하시는 분들도 쉽게 할수있게 쓰려다보니 길어졌네요.
컴퓨터생활에 익숙치 않아 아직도 독수리타법을 못벗어나고 있는 타이핑 실력으로 쓰려니 이것도 쉬운일이 아니군요.